[뷰티]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밤, 아이섀도우, 마스크 시트팩!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비자시카밤
#이니스프리 아이섀도우
#이니스프리 마스크 시트팩
로드샵 중에 애정 하는 브랜드는 미샤, 에뛰드, 이니스프리.
실구매는 아직 없지만 요즘엔 어퓨도 관심이 간다.
미샤는 기초와 색조를,
에뛰드는 마스크팩과 색조를
이니스프리는 기초를 주로 구입한다.
황금연휴였던 5월 첫째 주에 별다른 계획이 없어
빈둥거리고 있는데 카톡이 하나 날라왔다.
헐... 사러 가야지... 헤헤!!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밤은 처음에 나왔을 때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면서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20% 인가 30% 인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할인을 한다고.. 신제품인데!!
그래서 얼른 구입했었다.
그때 구입하고 꾸준히 잘 쓰고 있고
지금은 거의 다 썼기에 재구입을 해야 했는데
이런 꿀이득 쿠폰이!!
비자 시카밤을 하나 다 쓴 이유는
스트레스받는다고 몸의 피부까지 아토피처럼 뒤집어져서...ㅠㅠ
바디로션 열심히 발라도 나아질 기미가 없기에
진정시키고자 비자 시카밤을 발랐다.
너무 많은 분류의 화장품이 있다 보니
내가 쓰는 제품이 어떤 아이템인지 많이 헷갈린다.
비자 시카밤은 재생크림인지, 진정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데
체감으로는 재생보단 진정에 가깝다고 느껴진다.
비자 시카밤을 설명하는 한 줄의 문구로는
'예민해진 피부 진정 및 고민 부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젤 타입 밤'
그리고 주요 성분으로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4X의 4가지 핵심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티코사이드, 아시아틱애씨드가
피부 고민 부위 케어에 도움을 줍니다.' 라고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 적혀 있다.
제일 흔하게 들어본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의 효능을 찾아보면
손상된 피부케어에 도움을 주고 피부재생에도 좋다고...
이렇게 많은 역활이 있어서 피부가 예민해진 나로서는
써야할지 바꿔야할지 항상 고민이 많다.
피부 타입이 바뀌면서 화장품 대란이 따로 없다.
지금 나에게 제일 좋은 화장품은 트러블이 나지 않는 화장품..ㅠㅠ
턱에 트러블이 너무 많이 나서 듀크레이 PP크림이 좋다길래
구입했었는데 케바케라고 나에겐 안 맞았다.
뾰루지의 크기에 따라 바르는 시기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
바르고 잤는데 뾰루지가 점점 커져서
아벤느 시칼파트 샘플이 있어서 이걸로 교체했는데
뾰루지가 더 커지진 않았다.
비자 시카밤이 효과를 봤다기보다 마음의 안정이랄까.
더 예민하게 굴지 말라고 사탕 하나 쥐여주는 심정으로
얼굴과 몸의 피부가 뒤집어질 때마다 발라주고 있다.
그런 용도로 쓰다 보니 이걸 또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5천 원 쿠폰이면 뭐... 감사합니다. 하고 사야지~
구입할 때 이니스프리에서 아이섀도우 2+1
마스크 시트팩 10+10 행사를 하고 있었다..
이런 개미지옥 같은 이니스프리...
(물론 모든 로드샵이 개미지옥입니다. 행사 365일 진행 중)
이니스프리에서 색조는 잘 안 사는데 직원 언니의 꼬드김에 넘어가서... 샀다. ㅠㅠ
그래도 봄인데... 하며 핑크 계열로 냉큼~~
내가 가진 섀도우가 브라운 계열이 많아서 가능한 없는 컬러로 구입했다.
충동구매였지만.. 나름 만족.
고소한 아몬드는 맥 소바 저렴이로 익히 유명한데 처음 구매해 봤다. 잘 써보기로.
마스크팩은 알로에, 오이, 비자, 그린티 5개씩
수분과 진정 라인으로 20개 구입!
트러블이 아주 자주 올라와서 진정이 필요했다.
계산하는데 원래 그런 건지 직원분이 못 하신 건지 잘 모르겠지만
할인 상품이 전부 다 달라서 3가지 품목을 따로 계산해야 한다고..
엄청 귀찮았지만.. 뭐.. 난 사야만 했으니까 ㅠㅠ
다 쓴 비자 시카밤 보다 오동통한 새 제품을 보니 괜히 신난다.
흘러내리지도 꾸덕꾸덕하지도 않은 제형으로
부드럽게 뭉치지 않고 잘 발려서 좋다.
며칠 전 입술 주위에 있는 주근깨 하나를 뺐는데
물 마시고 밥 먹고 하다 많이 건들렸는지 생각보다 빨리 딱지가 떨어졌다.ㅠㅠ
(험짤주의!! 죄송합니다... 작게 올렸어요...)
약간 붉게 자국이 남았는데 뭘 발라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다
얼마 전에 오픈한 이니스프리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이용해 봤다.
카카오톡에 이니스프리 고객센터를 전에 친추로 해놨었다.
기존의 이니스프리 플친과 다름으로 검색해서 찾아야 한다.
질문을 했더니 인증부터 하라고....
전화번호 입력하면 승인번호가 문자로 날라온다.
승인번호까지 카톡으로 입력하면 질문 유형을 고르라고 선택지가 뜬다.
나는 1번!! 상담원이 연결되었다고 질문하라고 하기에 다시 똑같은 질문을 했다.
돌아온 답변은 민감하니 아직 바르지 말라고...ㅠㅠ
오늘은 아직 남은 아벤느 시칼파트 샘플을 바르는 걸로..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써보니 굳이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않고 질문하고 답을 받을 수 있어서 편했다.
바르지 말라고 해서 거절당한 것 같지만..ㅠㅠ 이유도 설명해주니 좋았다.
너무 뜬금없는 질문인가 싶어 조금 고민했는데 그래도 물어보길 잘한 듯!!
흉터 생기지 마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