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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행복/음식

[간식/치즈] 한 입에 쏙~ 고소한 플레인 맛, 벨큐브 치즈! [음식/치즈] 한 입에 쏙~ 고소한 플레인 맛, 벨큐브 치즈! 10월에 너무 바빠서 시체놀이, 동굴놀이 즐기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지 하며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장보러 갔는데~ 평소엔 맨날 먹던 서울우유 노란 네모 치즈만 보이더니 좀 지겨웠는지 치즈코너 맨 위에 있어서 내 시야에 안 들어오는 위치인데 어찌 내 눈에 뙇!!! 머여.. 이 귀엽고 자그만하고 케이스만 봐도 침이 고이는 정체는.. 저 붉은 황소도 내 스타일이야ㅠ 한 눈에 맘에 들어서 가격도 안보고 그냥 사버린 벨큐브! 두가지 맛이던데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플레인 맛으로 구입! 새로운 치즈! 도저언~ 캬라멜처럼 케이스 쓱~ 밀면 나오고 쓱 밀면 들어가고 왠지 어릴적 캬라멜 몰래 까먹던 생각도 난다. 영양성분 보니 1회에 3개라니... 나 이거.. 더보기
[공덕/맛집]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열정감자! 청년장사꾼 감자집! [맛집/맥주] 간단하게 맥주 한 잔~ 청년장사꾼 감자집!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 1차로 돼지꼬리 뜯고 맥주를 꼭 먹어야 한다며 동생이 데려간 곳은 공덕역 근처에 있는 청년장사꾼 감자집! 문 앞에서 감자 한 입 드셔보시라며 호객 행위를 하고 있었는데 유니폼에 감자 팔아 장가간다였나... 여튼 위트 있는 멘트가 적혀 있어서 혼자 웃었다. 간판은 2층에 감자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지도 검색할 때는 '열정감자'로 검색해야 나온다. 맥주 마시자는 동생은 감기 걸려 기침하면서도 꼭 한 잔 마셔야겠다고;;;; 내부는 7~80년대가 컨셉인지 빈티지스럽고 메뉴판도 복잡하지 않고 아주 깔끔!! 정말 청년들만 있는데 친절해서 좋았다. 내부에 재밌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손님이 많아서 못 찍어서 아쉽.ㅠ 19금 .. 더보기
[명동/카페] 진한 초코에 빠진 빙수! 카카오 그린.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 내 용무 때문에 만난 건데 내가 늦어서 하마터면 파토 날 뻔.ㅠ 미안해. 약속 정하자 마자 먹고 싶은 메뉴를 말씀하시어 바로 정해진 명동 '짚신'의 매운갈비찜과 빙수! 빙수는 메론빙수부터 시작해 망고빙수를 거쳐 초코빙수로 결정. '짚신'은 먹느라 사진을 못 찍 었는데 동생이 가는 곳은 뼈도 발라 준단다. 오랜만에 나온 명동거리 한바퀴 돌고 초코빙수 먹으로 카카오그린 고고~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았고 카페 내부는 빙수 먹으면 엄청 추워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 요청하면 사진도 찍어주는지 여기저기 찍사가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어준다. 맛은 정말 달달한 초코빙수가 아닌 진하고 그윽한 초코 맛. 그래도 맛있다. 메뉴판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한참 봤다. + 오랜만에 나온 명동이라 청계천.. 더보기
[홍대/카페] '호타루의 빛'에서 기다림. 약속이 때문에 홍대를 어슬렁 거리다 너무 추어 그 근처에 눈에 보이길래 그냥 들어간 카페 '호타루의 빛' 그래서 입구 사진은... 나올때 서둘러 한장 겨우 찍음. 내부는 작고 아담, 깔끔. 평일 오후라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들러 테이크 아웃을 하더라. 사진은 없지만 만화책도 있고(이 부분이 젤 맘에 듬) 데코처럼 스탠드도 있고. 켜지는 지는 모르겠네.. 홍대하면 미대! 여서 그런지 카페에 그림이 많다. 벽마다 포인트 그림이 하나씩 있다. 이건 빼에로인가? 첨에 선반위에 병 소주병인 줄...나만 그런게 아닐거야. 흥. 이쪽 벽은 동심의 나라를 연상시키는 이히히힝~ 거리는 말. 봄이 느껴지는 그림. 기퉁이에 적힌 글귀는 '눈이 오거나 비가 오거나 호타루의 빛' 호타루의 빛은 일본어로 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