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계] 오토 플립 클락 벽걸이는 싫고 일반 자명종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게 없고 모던하고 전자틱한 시계를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건 너무 비싸다. 텐바이텐 덕후로 매일 들어가 보는데 마침 세일하길래 지름. 배송오고 보니 자그만한 쪽지 같은 한 장. 그게 시계맞추는 설명서였다. 뒤에 열어보면 건전지 들어가는 칸이 하나 나머지 칸은 태엽인데 태엽을 건드려 맞추면 끝. 집에 돌아댕기는 건전지 넣어보니 초가 없어 이게 작동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1분은 봐야한다는 단점. 크기도 적당한 것 같고 마음에 든다. 귀여워. + 요즘 자꾸 소품에 욕심이 난다. 냉장고 정리 하고 싶어서 블로그 찾아봤더니 별거 없다. 그냥 그릇 깔끔한거 사면 된다는거... 휴. 더보기 [명동/카페] 진한 초코에 빠진 빙수! 카카오 그린. 오랜만에 만난 동생들. 내 용무 때문에 만난 건데 내가 늦어서 하마터면 파토 날 뻔.ㅠ 미안해. 약속 정하자 마자 먹고 싶은 메뉴를 말씀하시어 바로 정해진 명동 '짚신'의 매운갈비찜과 빙수! 빙수는 메론빙수부터 시작해 망고빙수를 거쳐 초코빙수로 결정. '짚신'은 먹느라 사진을 못 찍 었는데 동생이 가는 곳은 뼈도 발라 준단다. 오랜만에 나온 명동거리 한바퀴 돌고 초코빙수 먹으로 카카오그린 고고~ 사람이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았고 카페 내부는 빙수 먹으면 엄청 추워 오래 앉아 있기 힘들다. 요청하면 사진도 찍어주는지 여기저기 찍사가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어준다. 맛은 정말 달달한 초코빙수가 아닌 진하고 그윽한 초코 맛. 그래도 맛있다. 메뉴판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한참 봤다. + 오랜만에 나온 명동이라 청계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