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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모든 것

[수입과자] 나메라카 코이 말차 카라멜 집 근처에 수입과자 전문점이 있다.지나가다 구경 삼아 들어갔다 나오긴 했는데 선뜻 구입이 되진 않았다.어릴 적 먹었던 일명 '불량식품'들도 팔고 있다.이 날은 하리보 젤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가 '말차 카라멜'이라고 적혀 있길래 얼른 집었다.미니 사이즈 하리보 젤리는 한 봉지에 7~8개 정도 들어 있고 가격은 10개에 천 원!!안 살 수가 없는 가격이다.말차 카라멜은 1,500원에 구입했다. 말차라고 하면 녹차의 분말로 생각하면 되는데 엄연히 말해서는 다르다고 한다.재배 방식부터 차이가 있고, 말차가 인체에 흡수율이 더 높다고. 나메라카 코이 말차 카라멜은 녹차 분말 2.22%를 함유하고 있고 원산지는 일본.우유, 돼지고기, 대유 함유, 내용량 65g, 젤 중요한 칼로리가 280kcal!!!! 보통 이.. 더보기
[홍대/맛집] 독특한 분위기! 서쪽 마녀의 별장 "홍대 마녀주방"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 홍대에서 만났다. 꼭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고.그래서 도착한 곳이 마녀주방보자마자 생각난 건 마녀사냥... 생각이 썩었다.난 처음 들어본 곳인데 원래 강남에서 오픈하고 홍대도 얼마 전 오픈 했다고 한다."마녀의 별장에 초대되어 벽난로 앞에서 함께 파스타도 직접 끓여 먹고 마녀의 침실에서 링거 칵테일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는 게 마녀주방에 대한 설명이다. 1층 내부에 들어서자 눈이 휘둥그레....마녀가 컨셉이라더니 벽난로에 마녀 모자로 꾸며진 등에.의자와 테이블 디자인와 미리 셋팅된 식기들은별장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었다.2층을 올라가면 내부는 엄청 어둡다;;;1층은 별장 로비에서 초대받아 식사하는 기분이라면2층은 마녀가 잡아먹을 듯한 기분... 노랫소리도 크고 .. 더보기
[베이커리] 대치동 맛있는 케익, 한스 대치점 볼 일이 있어서 양재역 근처를 갔었는데이 날 정말 너무 바빠서 아침부터 오후 3시가 될 때까지 물 말고 먹은 것이 없었다.배도 고프고 힘들고 지치니까 달달한 것도 먹고 싶고. ㅠㅠ벌써 여름인지 햇빛은 어찌나 따갑던지;;걷다 걷다 대치역 근처에 와서 머 좀 먹어볼까 하다 한스 카페를 찾았다. 대치역 8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보이는데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가게이다.카페거리를 생각하고 처음 찾아오신 분들은 진짜 이 근처에 있어? 할지도. 예전에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맛보게 된 한스 케이크는세상 감동도 이런 감동이 없었다.맛은 깊은데 무겁지 않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한스 대치점은 꽤나 오래전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내부는 작지만 그래도 앉아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갈 크기는 된다.인테리어는 심플해.. 더보기
[가방] 데일리백으로 좋은 세라 나탈리백 지난 황금연휴였던 5월 초에 가방을 하나 샀다.A4 용지가 들어갈 만큼 큼직한 가방이 필요한데가죽 가방은 예쁘긴 하지만 곧 여름인데다 비 오면 관리하기 힘들어서 저렴하고 데일리 백으로 편히 가지고 다닐 합성피혁 가방을 물색했다.A4 용지가 들어가지 않을 뿐 토트백으로 블랙 컬러 가방이 하나 있어서라이트 그레이 컬러를 원했는데 가격과 디자인에 맞추면 컬러가 없고컬러에 맞추면 사이즈가 작거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래서 그냥 심플한 블랙으로 당첨. 열심히 클릭질을 했더니 롯데닷컴이 제일 가격이 저렴했다. 원래 만 원 정도 할인이 들어가는데 이때 2천 원 쿠폰이 있어서 같이 썼던...것... 같다. (기억이 잘.. ㅠㅠ)세라 가방은 20대 데일리 백으로 인기가 많은 아이템!비록 20대가 아니지만... 더보기
[외장하드] 씨게이트 외장하드 Backup Plus S 1TB 삼성 S1 미니 250기가 외장하드를 쓴지 몇 년 째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대충 기억을 더듬어 봐도 최소 5,6년이 넘은 건 확실하다.잔고장 없이 꾸준히 잘 쓰고 있었는데... 그런데.... 좀 버벅대나 싶더니 운명하셨다.외장하드 자체 백업을 해둔 것이 아니어서 파일, 사진 모두 사라지셨다....ㅠㅠ 눈물을 머금고 다음 외장하드를 물색하던중전부터 갖고 싶었던 씨게이트로 결정!! 출처 : 네이버 '씨게이트 외장하드' 검색 출처 : 텐바이텐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가격은 거의 비슷해서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고 있는데또 폰으로 쿠폰 있다고... 텐바이텐에서 광고 알람이... ㅠㅠ 딱 이틀 동안 만 원 쿠폰이라고!!! 만 원!! 6만 원 이상 구매는 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는 만 오천 원!씨게이트 외장.. 더보기
[모바일게임] Cooking Tale 쿠킹테일 어릴 때 슈퍼마리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게임을 했었는데물론 잘~ 하진 않는다.퀘스트를 깨고 업적을 채우는 목표가 있을 뿐순발력과 타이밍을 요하는 게임은.... 손이 느려서 힘들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타이쿤 게임을 좋아한다.제일 큰 이유는 꾸준히 하면 배신이 없기 때문.인생이 타이쿤 게임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부질없는 생각도 자주 한다. 카카오톡과 연동된 게임이 많은데그러다 보니 좀 더 클래식한 게임이 구미가 당긴다.얼마 전에 다운 받아 시작했는데 나름 별 채우는 재미가 쏠쏠하다.아이폰도 지원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나는 아주 잘 구동된다. 구글 플레이에서 쿠킹 테일 "Cooking Tale" 검색하면 나온다.요리이야기? 라는 뜻인가;;; (영어, 쥐약입니다.)흔히 볼 수 있는 요.. 더보기
[뷰티]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밤, 아이섀도우, 마스크 시트팩! #이니스프리#이니스프리 비자시카밤#이니스프리 아이섀도우#이니스프리 마스크 시트팩 로드샵 중에 애정 하는 브랜드는 미샤, 에뛰드, 이니스프리.실구매는 아직 없지만 요즘엔 어퓨도 관심이 간다. 미샤는 기초와 색조를,에뛰드는 마스크팩과 색조를이니스프리는 기초를 주로 구입한다. 황금연휴였던 5월 첫째 주에 별다른 계획이 없어빈둥거리고 있는데 카톡이 하나 날라왔다. 헐... 사러 가야지... 헤헤!!이니스프리 비자 시카밤은 처음에 나왔을 때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면서 구입을 미루고 있었는데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20% 인가 30% 인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할인을 한다고.. 신제품인데!!그래서 얼른 구입했었다. 그때 구입하고 꾸준히 잘 쓰고 있고지금은 거의 다 썼기에 재구입을 해야 했는데이런 꿀이득 .. 더보기
[베이커리]부드러운 생크림이 맛있는 홍대 연남동 푸하하크림빵 난 정말 정말 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특히 생크림 빵!!어릴 적에 목욕탕 가기 귀찮아하면엄마가 생크림 빵 사준다고 꼬셨었다.동네에서 팔던 생크림 빵은기다란 빵 사이에 땅콩 부스러기와 생크림이 들어있었다.물론 지금 먹으면 싸구려 크림 맛이라며 싫어했을 테지만 어렸을 때는 생크림이라면 맛보다는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더 좋아했었다. 전에 친구와 함께 푸하하크림빵을 찾아갔었다.물론... 토요일 오후에 갔다가 모든 상품이 다 팔려서일찍 퇴근하신다는 쪽지를 보고 좌절 한번 하고...그다음에 방문해서 문 열은 것을 보고 어찌나 기뻐했는지...이른 퇴근도 부러웠고, 찾아갔는데 못 먹어서 엄청 아쉬웠었다.유명하다는 소금크림빵과 말차크림빵을 먹었었는데친구는 말차는 쓰다고 했고, 소금크림빵은 그럭저럭이라 했지만나는 완전 .. 더보기
[뷰티] 참숯성분으로 순하게 클렌징~ 에이프릴스킨 국민비누 블랙! 미세먼지 탓으로 돌리기엔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은 것도 있는지민감하지 않았던 내 피부가 얼굴이 자꾸 간지럽고뾰루지 한번 잘 나지 않았는데 뾰루지가 툭하면 생기고지성에 개기름으로 기름종이 없이 안되던 내가올해는 무려 피부 속당김이라는 것을 경험했다.이 모든 트러블이 한 번에 올 땐 미세먼지 탓만은 아닐 테지...이젠 꾸미고 치장하는 것에 게으르기로 유명한 나도피부 예민함과 트러블에는 별 수 없이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얼굴 트러블이 한참 너무 심할 때 진정시키려고 찾아보다우연하게 '디렉터 파이'라는 이름을 활동하시는 분을 보게 되었다.이 분이 강조하는 것은 '화장품 다이어트'근데 게을러서 대충 바른 나의 코스와 비슷해서 깜놀!게으른 게 도움이 될 때도 아주아주 가끔 있다. 헤헤~성분 .. 더보기
[간식/치즈] 한 입에 쏙~ 고소한 플레인 맛, 벨큐브 치즈! [음식/치즈] 한 입에 쏙~ 고소한 플레인 맛, 벨큐브 치즈! 10월에 너무 바빠서 시체놀이, 동굴놀이 즐기다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지 하며 귀차니즘을 뒤로 하고 장보러 갔는데~ 평소엔 맨날 먹던 서울우유 노란 네모 치즈만 보이더니 좀 지겨웠는지 치즈코너 맨 위에 있어서 내 시야에 안 들어오는 위치인데 어찌 내 눈에 뙇!!! 머여.. 이 귀엽고 자그만하고 케이스만 봐도 침이 고이는 정체는.. 저 붉은 황소도 내 스타일이야ㅠ 한 눈에 맘에 들어서 가격도 안보고 그냥 사버린 벨큐브! 두가지 맛이던데 일단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플레인 맛으로 구입! 새로운 치즈! 도저언~ 캬라멜처럼 케이스 쓱~ 밀면 나오고 쓱 밀면 들어가고 왠지 어릴적 캬라멜 몰래 까먹던 생각도 난다. 영양성분 보니 1회에 3개라니... 나 이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