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행복/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역/맛집] 매콤함으로 가득한 퓨전 레스토랑, 바비레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친구를!! 사정이 있어 지난 겨울 내내 타지에 있다가 근 4개월 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내 새끼 얼굴이 반쪽이 되었어ㅠㅠ 맛있는 건 다 먹고 싶다고 하기에 어디로 갈까 하다가... 나이에 맞지 않게 요새 핫! 하다는 곳을 찾아볼까, 해서 찾아본 곳이 요기. 바비레드다. 지도상으로는 홍대보다는 6호선 상수역이 훨씬 가깝다. 매콤한 음식들이 있다기에 요기로 결정. 내부로 들어가니 미니 수목원 같은 길이 나온다. 웨이팅이 많은지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도 있고 난로도 있다. 8시 거의 다 되어서야 우리는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웨이팅 없이 바로 고고!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주시는데 빌지도 같이 준다. (괜히 빌지 이쁨) 샐러드,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준비.. 더보기 [간식/초콜릿] 진하고 깊은 맛, 로이스 초콜렛 오레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초코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사왔다며 선물을 주었다. 세상에나. 파베니? 생초콜릿이니? 이런 센스쟁이!!! 로이스 초콜릿은 아직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촌스럽습니다) 그래서 더 신남! 일본 초콜릿으로 유명한 것만 알고 있었는데!! 실물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한다. 찾아보니 화이트, 말차, 밤, 샴페인 등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요건 오레라고 해서 생초콜릿 맛이라고. 파아~~란 케이스에 담겨 있다. 뒤에 보겠다고 뜯지도 않고 뒤집었는데 그래놓고 열 때 초콜릿 가루 범벅되어 있을까 봐 뒤늦게 걱정함;;; 열어보니 안에 비닐포장도 되어 있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가지런히 담겨 있다. 물론 뒤집어서 케이스 뚜껑 엉망이었지만... 안에 포크처럼 안 생긴 포크가 들어있다 . 센스쟁이들. 떨리는 .. 더보기 [CU편의점/간식] 귀여운 고칼로리 간식, 우유 생크림 케이크 가끔 달달한 간식들이 엄청 땡길 때가 있다.물론 매일 먹고싶지만.. 더더 참을 수없이 땡기는 그런 날.이런 날엔 또 약속도 없어서 편의점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보통은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데 아이스크림을 집고도 눈에 들어오는 아이가 있었으니...우유 생크림 케이크아.. 연유, 생크림에 또 한결같은 사랑을 하는 내가..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사 왔다.깜빡하고 영수증을 안 챙겨서 가격을 정확하게 몰라서.. 추적에 들어감.끌레도르 아이스크림(2+1)에 우유 생크림 케이크 해서... 7천 원 나왔으니요건 3천 원!! (SKT 할인받아서 총 6700원에 구입) 쇼콜라 케이크랑 같이 있어서 고민을 잠시 했으나.. 오늘의 필은 생크림인 걸로.집에 오자마자 안착시키고 잠시 관람의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배가 너무 고픈.. 더보기 [신촌/맛집] 곱창은 요리다★ 신촌 '곱창교' 오밤중에 곱창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곱창교.신촌에 곱창가게가 꽤 많은데 그중에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김덕후랑 곱창교다.이날의 입맛은 곱창교여서 바로 고고!평일 늦은 저녁이어서 사람이 않아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았다.물론 주말에 가면 완전 정신없음... 전엔 '곱창고'였던거 같은데... 이날 보니 '곱창교'. 다.. 다른 곳인가.;;;입구에 크게 '곱창은 요리다'라고 적혀 있다. 암요, 요리죠. 후후~볶음밥까지 먹을 생각으로 무난하게 기본 모듬을 시켰는데먹다 보니 시원한 국수도 눈에 들어와서 시켰다. 다른 날은 이렇게 시키면 다 못 먹었는데 이날 정말 싹싹 비움...야식이 무섭다더니... ㅠㅠ 메뉴를 고르기도 전에 자리 앉자마자 바로 기본 세팅해주셔서 조금 당황했다.뭐지... 이 빠름은.... 더보기 [강남/맛집]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도쿄스테이크 강남점' 정~말 오랜만에 간 강남. 30대가 되고 나서는 주로 집 근처에만 서식하는 나로서는 약속 핑계로 먼 길을 갔다.예전보다 많이 바뀌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직도 운영 중인 가게들 보면 반가웠다.이른 시간에 아점을 먹기 위해 방문한 도쿄 스테이크.입구가 조금 헷갈리긴 한데 위 사진은 뒷골목 쪽이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스시오 옆에 작은 입구로도 들어갈 수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여기저기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이른 시간에 간 탓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대기석도 있고, 군데군데 고양이 인형이 숨어있다.큰 벚꽃 나무가 하나 있는데 이 나무 덕에 더 편안한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딱 맞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인테리어다. 오전 11시에 다들 브.. 더보기 [신촌/맛집] 매운 일본 카레 전문점 '아비꼬' 신촌에서 자주 먹고 놀고 하지만 신촌역 근처에서 주로 모든 걸 해결하기에 안쪽까지 들어간 적이 거의 없는데오늘 점심은 뭐 먹지 하고 발 가는 대로 걸어 다니다 발견한 '아비꼬'입구부터 일본 느낌으 물씬~ 보자마자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들어갔다. 바깥 창문 쪽에 앉아서 안쪽 내부는 잘 보지 못했다.전체적으로 원목이 잘 어우러져 편안한 느낌.벽면에 일본어로 아비꼬라고 크게 적혀 있다.카운터에 커다란 벚꽃나무 같은 조형물이 하나 있었는데 나올 때 못 찍어서 아쉽다. 아비꼬는 매운 일본 카레 전문점이라고 한다.메뉴는 라이스, 파스타, 돈가스 등 다양하게 있는데 매운 정도와 토핑을 고를 수 있다.같이 간 친구가 매운 음식을 아예 못 먹어서 1단계로만 주문했다. 난 잘 먹는데... 아쉽... 베이컨 시금치 카레 라.. 더보기 [수입과자] 나메라카 코이 말차 카라멜 집 근처에 수입과자 전문점이 있다.지나가다 구경 삼아 들어갔다 나오긴 했는데 선뜻 구입이 되진 않았다.어릴 적 먹었던 일명 '불량식품'들도 팔고 있다.이 날은 하리보 젤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가 '말차 카라멜'이라고 적혀 있길래 얼른 집었다.미니 사이즈 하리보 젤리는 한 봉지에 7~8개 정도 들어 있고 가격은 10개에 천 원!!안 살 수가 없는 가격이다.말차 카라멜은 1,500원에 구입했다. 말차라고 하면 녹차의 분말로 생각하면 되는데 엄연히 말해서는 다르다고 한다.재배 방식부터 차이가 있고, 말차가 인체에 흡수율이 더 높다고. 나메라카 코이 말차 카라멜은 녹차 분말 2.22%를 함유하고 있고 원산지는 일본.우유, 돼지고기, 대유 함유, 내용량 65g, 젤 중요한 칼로리가 280kcal!!!! 보통 이.. 더보기 [홍대/맛집] 독특한 분위기! 서쪽 마녀의 별장 "홍대 마녀주방" 친구와 점심 약속이 있어 홍대에서 만났다. 꼭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고.그래서 도착한 곳이 마녀주방보자마자 생각난 건 마녀사냥... 생각이 썩었다.난 처음 들어본 곳인데 원래 강남에서 오픈하고 홍대도 얼마 전 오픈 했다고 한다."마녀의 별장에 초대되어 벽난로 앞에서 함께 파스타도 직접 끓여 먹고 마녀의 침실에서 링거 칵테일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라는 게 마녀주방에 대한 설명이다. 1층 내부에 들어서자 눈이 휘둥그레....마녀가 컨셉이라더니 벽난로에 마녀 모자로 꾸며진 등에.의자와 테이블 디자인와 미리 셋팅된 식기들은별장에 초대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들이었다.2층을 올라가면 내부는 엄청 어둡다;;;1층은 별장 로비에서 초대받아 식사하는 기분이라면2층은 마녀가 잡아먹을 듯한 기분... 노랫소리도 크고 .. 더보기 [베이커리] 대치동 맛있는 케익, 한스 대치점 볼 일이 있어서 양재역 근처를 갔었는데이 날 정말 너무 바빠서 아침부터 오후 3시가 될 때까지 물 말고 먹은 것이 없었다.배도 고프고 힘들고 지치니까 달달한 것도 먹고 싶고. ㅠㅠ벌써 여름인지 햇빛은 어찌나 따갑던지;;걷다 걷다 대치역 근처에 와서 머 좀 먹어볼까 하다 한스 카페를 찾았다. 대치역 8번 출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보이는데아파트 상가에 있는 작은 가게이다.카페거리를 생각하고 처음 찾아오신 분들은 진짜 이 근처에 있어? 할지도. 예전에 친구에게 선물 받아서 맛보게 된 한스 케이크는세상 감동도 이런 감동이 없었다.맛은 깊은데 무겁지 않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한스 대치점은 꽤나 오래전에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내부는 작지만 그래도 앉아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갈 크기는 된다.인테리어는 심플해.. 더보기 [베이커리]부드러운 생크림이 맛있는 홍대 연남동 푸하하크림빵 난 정말 정말 빵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특히 생크림 빵!!어릴 적에 목욕탕 가기 귀찮아하면엄마가 생크림 빵 사준다고 꼬셨었다.동네에서 팔던 생크림 빵은기다란 빵 사이에 땅콩 부스러기와 생크림이 들어있었다.물론 지금 먹으면 싸구려 크림 맛이라며 싫어했을 테지만 어렸을 때는 생크림이라면 맛보다는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더 좋아했었다. 전에 친구와 함께 푸하하크림빵을 찾아갔었다.물론... 토요일 오후에 갔다가 모든 상품이 다 팔려서일찍 퇴근하신다는 쪽지를 보고 좌절 한번 하고...그다음에 방문해서 문 열은 것을 보고 어찌나 기뻐했는지...이른 퇴근도 부러웠고, 찾아갔는데 못 먹어서 엄청 아쉬웠었다.유명하다는 소금크림빵과 말차크림빵을 먹었었는데친구는 말차는 쓰다고 했고, 소금크림빵은 그럭저럭이라 했지만나는 완전 ..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